공인중개사 기출 34회 9번 – 부동산학개론

지대이론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① 튀넨(J. H. von Thünen)의 위치지대설에 따르면, 비옥도 차이에 기초한 지대에 의해 비농업적 토지이용이 결정된다.
  • ② 마샬(A. Marshall)의 준지대설에 따르면, 생산을 위하여 사람이 만든 기계나 기구들로부터 얻은 일시적인 소득 은 준지대에 속한다.
  • ③ 리카도(D. Ricardo)의 차액지대설에서 지대는 토지의 생산성과 운송비의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
  • ④ 마르크스(K. Marx)의 절대지대설에 따르면, 최열등지에 서는 지대가 발생하지 않는다.
  • ⑤ 헤이그(R. Haig)의 마찰비용이론에서 지대는 마찰비용 과 교통비의 합으로 산정된다.

정답: 2

① 튀넨(J. H. von Thünen)의 위치지대설에 따르면, 비옥도 차이에 기초한 지대에 의해 비농업적 토지이용이 결정된다.
해설: 튀넨의 위치지대설은 농업지대와 관련된 이론으로, 시장과의 거리에 따른 교통비와 토지의 비옥도 차이에 의해 지대가 결정된다는 내용입니다. 비농업적 토지이용보다는 농업적 토지이용에 중점을 둡니다.

② 마샬(A. Marshall)의 준지대설에 따르면, 생산을 위하여 사람이 만든 기계나 기구들로부터 얻은 일시적인 소득은 준지대에 속한다.
해설: 마샬의 준지대설은 기계나 기구 등 사람이 만든 생산수단으로부터 얻는 일시적인 소득을 설명합니다. 이러한 소득은 준지대에 해당합니다.

③ 리카도(D. Ricardo)의 차액지대설에서 지대는 토지의 생산성과 운송비의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
해설: 리카도의 차액지대설에서 지대는 주로 토지의 생산성 차이에 의해 결정됩니다. 운송비는 주요 요소가 아닙니다. 리카도는 비옥한 토지가 생산성이 높아 더 많은 지대를 발생시킨다고 보았습니다.

④ 마르크스(K. Marx)의 절대지대설에 따르면, 최열등지에서는 지대가 발생하지 않는다.
해설: 마르크스의 절대지대설에 따르면, 모든 토지에서 지대가 발생하며, 최열등지에서도 지대가 발생합니다. 이는 자본가가 농업노동자에게 지불하는 임금 외에 추가로 발생하는 지대를 설명합니다.

⑤ 헤이그(R. Haig)의 마찰비용이론에서 지대는 마찰비용과 교통비의 합으로 산정된다.
해설: 헤이그의 마찰비용이론에서 마찰비용은 도시 내에서의 이동 비용을 의미하며, 지대는 교통비와 관련된 비용을 포함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마찰비용과 교통비의 합으로 지대를 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세한 해설:
튀넨의 위치지대설: 튀넨의 이론은 농업과 관련된 토지 이용을 설명하며, 시장과의 거리와 토지의 비옥도에 따라 지대가 결정됩니다. 비농업적 토지이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마샬의 준지대설: 마샬은 기계나 기구 등 인공적인 생산수단으로부터 얻는 일시적인 소득을 준지대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기존의 지대와 구분되며, 기계의 감가상각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리카도의 차액지대설: 리카도는 토지의 생산성 차이에 따라 지대가 결정된다고 보았습니다. 비옥한 토지가 더 높은 생산성을 가지므로 더 높은 지대를 발생시킵니다.
마르크스의 절대지대설: 마르크스는 모든 토지에서 지대가 발생한다고 보았습니다. 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토지 소유 구조를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헤이그의 마찰비용이론: 헤이그는 도시 내 이동 비용을 설명하는 마찰비용 이론을 제시했지만, 지대를 단순히 마찰비용과 교통비의 합으로 설명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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