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상환방식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단, 고정 금리 기준이고, 다른 조건은 동일함)
- ①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의 경우, 매기 상환하는 원금이 점차 감소한다.
- ② 원금균등상환방식의 경우, 매기 상환하는 원리금이 동일 하다.
- ③ 원금균등상환방식의 경우, 원리금균등상환방식보다 대 출금의 가중평균상환기간(duration)이 더 짧다.
- ④ 점증(체증)상환방식의 경우, 장래 소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차입자에게 적합하다.
- ⑤ 만기일시상환방식의 경우, 원금균등상환방식에 비해 대출 금융기관의 이자수입이 줄어든다.
정답: 3
고정 금리 기준에서, 원금균등상환방식과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은 각각 상이한 계산 방법을 따릅니다.
– **원리금균등상환방식**: 대출 기간 동안 월마다 동일한 금액을 상환합니다. 초기에는 이자 비중이 높고 원금 상환 비중은 낮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자 비중은 줄어들고 원금 상환 비중이 높아집니다.
– **원금균등상환방식**: 대출 기간 동안 매월 동일한 금액의 원금을 상환합니다. 따라서 초기의 월 상환금은 높을지 모르나, 이자가 점차 줄어드므로 상환 금액도 점차 감소합니다.
이 두 방식 중 ‘대출금의 가중평균상환기간(duration)’이란 대출금을 상환하는 데 걸리는 평균 기간을 의미합니다.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은 일정한 금액의 원리금을 상환하므로, 초기에 원금 상환 비중이 낮습니다. 반면 원금균등상환방식은 시작부터 동일한 원금을 상환하므로, 더 빠르게 원금을 줄이게 되어 평균 상환기간이 짧아집니다.
따라서 원금균등상환방식의 경우 월 상환액이 점차 줄어들면서 빠르게 원금을 상환하므로, 대출금의 가중평균상환기간(duration)이 더 짧습니다.
다른 옵션들에 대해:
– **① 원리금균등상환방식에서 매기 상환하는 원금이 점차 증가합니다.**
– **② 원금균등상환방식에서 매기 상환하는 총 상환액(원금+이자)은 점차 감소합니다.**
– **④ 점증(체증)상환방식은 장래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입자에게 적합합니다.**
– **⑤ 만기일시상환방식의 경우 초기 이자 부담이 크며, 이자 수입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옳은 설명은 ③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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