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의 7가지 원칙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 위해요소분석
- 중요관리점 (CCP) 결정
- 개선조치방법 수립
- 회수명령의 기준 설정
정답: 4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의미합니다. HACCP은 주로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미리 분석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관리점을 설정하며, 지속적으로 관리 및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HACCP의 7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위해요소분석 (Hazard Analysis): 식품 제조 전 과정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 요소를 식별하고 이들 요소가 발생할 가능성과 영향을 평가합니다.
2. 중요관리점 결정 (Critical Control Points, CCPs): 위해 요소가 제거되거나 감소될 수 있는 공정단계를 선정하고 관리합니다.
3. 한계 기준 설정 (Establish Critical Limits): 각 중요관리점에서 위해 요소를 제어하기 위해 필요한 한계 기준을 설정합니다.
4. 모니터링 체계 구축 (Establish Monitoring Procedures): 중요관리점이 한계 기준 내에서 작동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검사하기 위한 모니터링 절차를 마련합니다.
5. 개선조치방법 수립 (Establish Corrective Actions): 모니터링 결과 한계 기준을 초과할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 조치 방법을 마련합니다.
6. 검증 절차 수립 (Establish Verification Procedures): HACCP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검증합니다.
7. 문서화 및 기록유지 (Establish Documentation and Record Keeping): 모든 절차와 활동을 문서화하고 기록을 유지하여 추적 및 관리가 용이하도록 합니다.
따라서, 주어진 보기에 대한 해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 A) 위해요소분석: HACCP 원칙 1에 해당합니다.
– B) 중요관리점 (CCP) 결정: HACCP 원칙 2에 해당합니다.
– C) 개선조치방법 수립: HACCP 원칙 5에 해당합니다.
– D) 회수명령의 기준 설정: 회수명령은 식품이 이미 시장에 유통된 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HACCP의 예방적 접근 방식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따라서 회수명령의 기준 설정은 HACCP의 7가지 원칙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D) 회수명령의 기준 설정이 HACCP의 7가지 원칙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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