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기능사 기출 2014년 10월 32번

시설위생을 위한 사항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은?

  • 주방냄비를 세척 후 열처리를 해둔다.
  • 주방의 천장, 바닥, 벽면도 주기적으로 청소한다.
  • 나무 도마는 사용 후 깨끗이 하고 일광소독을 하도록 한다.
  • Deep fryer의 경우 기름은 매주 뽑아내어 걸러 찌꺼기가 남아있는 일이 없도록 한다.

정답: 4

시설위생은 식품 취급 시설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각 항목에 대해 왜 그 조치가 필요한지와, 왜 선택지가 적합하지 않은지 설명하겠습니다.

A) 주방냄비를 세척 후 열처리를 해둔다.
– 주방냄비를 사용 후 세척하고 열처리(열을 가해 살균 처리)를 해두는 것은 위생상 매우 중요한 조치입니다. 열처리를 통해 세균 및 다른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B) 주방의 천장, 바닥, 벽면도 주기적으로 청소한다.
– 주방의 천장, 바닥, 벽면을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이 부위들은 음식 준비 중 먼지나 기타 오염물질이 식품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세척이 필요합니다.

C) 나무 도마는 사용 후 깨끗이 하고 일광소독을 하도록 한다.
– 나무 도마는 사용 후 세척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광소독(햇볕에 말리기)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나무 도마는 특히 물기를 잘 머금기 때문에, 햇볕을 통해 완전히 건조시켜 세균 번식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D) Deep fryer의 경우 기름은 매주 뽑아내어 걸러 찌꺼기가 남아있는 일이 없도록 한다.
– Deep fryer(딥프라이어)의 경우 기름은 자주 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름을 “매주” 뽑아내어 걸러 찌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방법이 아닙니다. 기름을 지닌 음식을 준비할 때, 기름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더 자주 교체해야 합니다. 특히, 기름이 탁해지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따라서 “매주”라는 표현이 현실적이지 않고, 위생 관리 기준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문제에서 적합하지 않은 사항은 D항목입니다. Deep fryer의 기름 관리는 더 자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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