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기능사 기출 2014년 10월 49번

생선 조리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 생강과 술은 비린내를 없애는 용도로 사용한다 .
  • 처음 가열할 때 수분간은 뚜껑을 약간 열어 비린내를 휘발시킨다 .
  • 모양을 유지하고 맛 성분이 밖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양념간장이 끓을 때 생선을 넣기도 한다.
  • 선도가 약간 저하된 생선은 조미를 비교적 약하게 하여 뚜겅을 덮고 짧은 시간 내에 끓인다.

정답: 4

아래는 각 선택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A) 생강과 술은 비린내를 없애는 용도로 사용한다.
– 이 설명은 맞습니다. 생강과 술(예: 미림이나 청주)은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요리에 자주 사용됩니다. 생강은 특유의 강한 향으로 생선의 비린내를 중화시켜주며, 술은 알코올이 냄새 분자를 휘발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비린내를 줄여줍니다.

B) 처음 가열할 때 수분간은 뚜껑을 약간 열어 비린내를 휘발시킨다.
– 이 설명도 맞습니다. 생선을 처음 가열할 때 뚜껑을 완전히 닫지 않고 약간 열어두면 비린내가 기체 상태로 휘발하면서 빠져나가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향이 더 깨끗하고 신선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C) 모양을 유지하고 맛 성분이 밖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양념간장이 끓을 때 생선을 넣기도 한다.
– 이 설명 역시 맞습니다. 양념간장이 끓을 때 생선을 넣으면 열에 의한 빠른 단백질 변성이 촉진되어 생선의 모양이 잘 유지되며, 동시에 맛 성분이 생선 안쪽으로 스며들어 풍미를 더 좋게 합니다.

D) 선도가 약간 저하된 생선은 조미를 비교적 약하게 하여 뚜껑을 덮고 짧은 시간 내에 끓인다.
– 이 설명은 틀렸습니다. 선도가 약간 저하된 생선은 비린내가 더 강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조미를 강하게 하고 생강이나 술과 같은 재료를 더 많이 사용해 생선의 비린내를 줄여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짧은 시간 동안 끓이면 비린내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뚜껑을 덮지 않고 처음에는 비린내를 날려주는 과정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4번(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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