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발생 현황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우리나라 3대 식중독 원인 세균이 아닌 것은?
- 살모넬라균
- 포도상구균
- 장염 비브리오균
- 바실러스 세레우스
정답: 4
우리나라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3대 식중독 원인 세균은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그리고 장염 비브리오균입니다. 각각의 세균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살모넬라균:
– 주로 소, 돼지, 가금류 등의 동물성 식품에서 발견됩니다.
–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포도상구균:
– 주로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 코, 인후 등의 점막에 존재합니다.
– 음식 조리 과정에서 오염될 수 있으며,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구토, 설사, 복부경련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장염 비브리오균:
– 해수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세균으로, 여름철 해산물 섭취 시 주로 감염됩니다.
–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D) 바실러스 세레우스:
– 이 균은 주로 곡류, 특히 쌀에서 발견되며, 조리된 후 적절히 식히지 않은 음식에서 번식할 수 있습니다.
– 바실러스 세레우스 또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발생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따라서,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장염 비브리오균은 우리나라에서 식중독 원인으로 자주 보고되는 세균이고,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상대적으로 발생 빈도가 낮기 때문에 이 문제의 정답은 D) 바실러스 세레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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