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조리 시 색의 변화로 맞는 것은?
- 시금치는 산을 넣으면 녹황색으로 변한다 .
- 당근은 산을 넣으면 퇴색된다 .
- 양파는 알칼리를넣으면 백색으로 된다.
- 가지는 산에 의해 청색으로 된다.
정답: 3
예, 물론입니다. 다음은 각 선택지에 대한 자세한 해설입니다:
1. **시금치는 산을 넣으면 녹황색으로 변한다.**
– 시금치와 같은 녹색 채소는 클로로필이라는 색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산성 환경에서는 클로로필이 클로로필린으로 변환되면서 녹색이 약해지고, 황색을 띠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시금치는 산성 환경에서 녹황색으로 변합니다. 따라서 A는 사실입니다.
2. **당근은 산을 넣으면 퇴색된다.**
– 당근의 주요 색소는 카로티노이드입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산성 환경에서도 비교적 안정하게 유지되므로 퇴색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B는 틀린 설명입니다.
3. **양파는 알칼리를 넣으면 백색으로 된다.**
– 양파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색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색소는 알칼리 환경에 노출되면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플라보노이드 색소는 알칼리 환경에서 무색 또는 백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C는 맞는 설명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3번입니다.
4. **가지는 산에 의해 청색으로 된다.**
– 가지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색소는 산성 환경에서는 붉은색을 띠고, 알칼리성 환경에서는 청록색을 띱니다. 따라서 가지는 산성 환경에서 청색이 아닌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따라서 D는 틀린 설명입니다.
따라서, 채소의 색 변화에 관한 정답은 3번 (양파는 알칼리를 넣으면 백색으로 된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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